눈부신 햇빛, 싱그러운 바람, 찰랑거리는 파도소리

우리 인간은 다양한 감각들을 가지고 있다. 이 감각들을 인지하고 느끼기 위해서는 셀 수 없을 정도의 감각기관들을 통해 신호들이 전달된다.

만약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우리 인간과 함께 밀접하게 활동한다고 생각해보자. 얼마나 많은 센서를 달게될까?

물론 아직 로봇이나 자율주행차는 인간의 감각 기관 개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개수의 센서들만 장착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래에도 로봇이 여전히 적은 개수의 센서만 달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ROS가 뭔지 보러 왔는데 갑자기 이게 무슨소리일까?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OS가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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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란?

15년도 더 전에 로봇에 많은 양의 센서가 있지 않더라도 각 센서의 종류와 다양성 때문에 많은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고통을 받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서 단을 아주 신경쓰지 않고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