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045575320456293ea3efcbff113254beaf7b953.png

광화문 광장에도 그런 오해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어떤 아이에게 이순신 장군은 그냥 슈퍼 히어로일 수도 있는 거죠. 그런 개인적인 오해가 쌓이다 보면, 광화문 광장은 ‘견학하러 오는 곳’이 아니라 ‘나만의 기억이 있는 장소’가 될 겁니다.

광화문 광장 : 조경 설계자 김영민, "광장을 채우는 건 개인의 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