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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사업을 하신 아버지가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알고보면 디저트와 패션이 닮았다고요. 같은 패턴으로 데님 스커트도 만들고 캐시미어 스커트도 만들잖아요. 단추나 지퍼만 다르게 달아도 새로워지고요. 끊임없이 변주를 줘야 사람들은 계속 브랜드를 찾아요. 중요한 건 식상해지지 않는 거예요.”

콘디토리오븐 : 월간 신상 구움과자로, 뾰족한 디저트의 시대를 내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