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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첫 인사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을 쓴 이근상입니다. 저는 30여 년간 광고업에 종사하면서 주로 큰 브랜드를 위해 마케팅, 브랜딩, 광고기획과 제작 등의 일을 해왔습니다. 이런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브랜드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큰 브랜드가 중심이 되어온 소비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들이 생기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은 점점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더 이상 브랜드의 메시지나 전략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존재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브랜드를 자신의 삶 속으로 끌어들이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성공하는 작은 브랜드가 늘어나 작은 브랜드의 영역이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성공한 작은 브랜드들의 사례를 결합하여 37가지의 명제를 제시했습니다. 이 모두가 모든 브랜드에게 현실적으로 적용되기는 힘들겠지만, 그 안에서 여러분들의 브랜드나 일과 관련하여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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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근상

마케팅ㆍ광고 기획 전문가.

브랜드를 살리는 것은 한 편의 돋보이는 크리에이티브가 아니라 통찰력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광고 회사 코래드에서 광고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최연소 기획본부장으로 당시 대우자동차의 모든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국내 최고의 독립 광고 회사로 평가받던 웰콤에 근무하며 부사장으로 퇴사하기 전까지 경쟁 프레젠테이션 20연승 무패의 기록을 세웠다. 당시 썼던 기획서가 지금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정도. 현대카드, 아이파크, 카스, 오뚜기 등의 수많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비롯하여 브랜딩 작업을 했다.

퇴사 후 본인의 이름을 딴 광고 회사 KS&Partners(현재 KS'IDEA)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바디샵, 한국타이어, 한국투자증권, 프로스펙스, 파라다이스 그룹, 아우디, NH투자증권 등 다양한 브랜드를 위해 일하며 한두 편의 광고를 만드는 일보다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저자가 던진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1. 브랜드란 과연 무엇일까요?
  2. 작은 브랜드란 어떤 브랜드를 말하는 것일까요?
  3. 왜 작은 브랜드는 성장하기 힘들까요?

[책 읽은 후]

  1. 작은 브랜드의 영역이 넓어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