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링은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 나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는 동기 or 영감을 얻는 경로를 주제로 멤버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감동을 느끼면서 나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는 내가 어떤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지, 어떤 프로젝트를 해보았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영감을 받는 곳이 있어야 self-motivation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내가 어떤 커리어를 쌓아갈 건지, 어떤 연봉을 받을지'로 동기 부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것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저는...

  1. 전시회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트 중에서도 디지털을 곁들인...

    저는 예술, 디자인을 좋아하는 특이한 프로그래머인데요. 그래서 웹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의 길을 시작한 것도 있습니다... 😺 디지털 아트를 처음 접하게 된 건 대학교 1학년 때였고, 지금까지 쭉 저의 영감을 책임져 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는 '인터랙티브한 미술'로 정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에겐 굉장히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2. 최근, UPF가 제 동기를 책임져 주고 있습니다...

    저는 늘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싶었어요. 항상 제 마음을 움직이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건 결국 '사람' 그 자체를 향한 애정이었습니다. 어딘가 넹글 돌아버린 인류애... 그래서 UPF를 통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 UPF 멤버들에게 더 도움이 되기 위해서 똑똑한 개발자가 되려고 게으른 제 마음을 계속 다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