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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호르헤 비데스는 우에우에테낭고, 라 리베르타드 지역의 라 볼사 농장에서 커피 생산자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숲으로 둘러싸인 이 토지를 매입해서 버번Bourbon과 카투라Caturra 품종의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였던 그에게 커피 농장은 반복되는 삶에 활력을 붙어넣어 주는 장소였습니다.

2001년, 호르헤 비데스는 아들, 딸, 손자, 손녀 등 가족들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로의 전환을 시도합니다. 새로운 방향 설정을 통해 2002년 라 볼사 농장은 Cup of Excellence에서 2등을 거머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비데스의 가족은 라 볼사 농장을 중심으로 3개의 농장에서 세계각국의 사람들과 오랜 관계를 지속하며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라이트 로스팅으로 훌륭한 클린컵과 시러피한 질감이 잘 표현되면서 생두가 가진 좋은 향미가 잘 표현되도록 로스팅하였습니다.

밝은 산미, 밝은 단맛과 함께 부드러운 질감으로 오렌지, 무화과와 같은 과일들의 맛이 연상되어집니다. 플러롤한 재스민 향의 긴 여운이 좋은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