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배리는 더 다양한 이메일 폰트를 쓰고 싶었어요 - 2편"
description: "두번째로 찾아온 이야기. 모바일에 진심인 배리팀의 작업은 계속됩니다. 오직 모바일을 위한 콘텐츠 에디터와 템플릿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이죠. 하지만 모바일콘텐츠를 위한 툴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시도하고 실패하고, 또다시 시도하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했는데요. 오늘은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이메일 폰트’의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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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찾아온 이야기. 모바일에 진심인 배리팀의 작업은 계속됩니다.

오직 모바일을 위한 콘텐츠 에디터와 템플릿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이죠. 하지만 모바일콘텐츠를 위한 툴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시도하고 실패하고, 또다시 시도하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했는데요. 오늘은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이메일 폰트’의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배리와 이메일 폰트의 지난 이야기

슬픈 배리..

슬픈 배리..

배리는 모바일에서 차별화를 만들 수 있는 요소로 ‘이메일 폰트'를 꼽았습니다. 왜냐면 모바일에서 확인하는 이메일은 단조로운 UI 때문에 다양한 표현이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배리는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이메일 폰트들을 추가했어요. 모바일 환경에서 자주 쓰이고 디자인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국내외 총 36종의 폰트 리스트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메일을 발송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어요. 모바일 환경에 걸려있는 다양한 제한들 때문에 많은 폰트들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이슈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