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이 과정을 듣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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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인프런, 패스트캠퍼스, 넥스트스텝까지.. 다양한 교육플랫폼 과정에 참가를 했고 대부분 무사히 수료를 한 상황에서 이제 3년차 개발자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진로를 생각해야하는 시점이 되었다.

비슷한 과정을 밟던 동기, 후배, 협력사 개발자분들은 성공적으로 이직, 창업 등등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었다.

나도 막연히 포스팅만하고, 조용히 집에서 공부만하였지만, 이직이나 면접위주의 공부가 아닌 기본기, 개인 관심사 공부만하다보니 정작 진짜 이직을 알아볼 시점에서 기술면접 질문들을 공유받아보면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많았다.

인프런으로 김영한님의 강의를 통해 혼자 조금씩 스프링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나는 제한된 시간내에 최대한의 성과를 얻어야하고 그렇기에 원래는 F-LAB을 알아보고 있었다. 6개월의 550만원이던 시절에 생각을 했는데, 한달사이에 700만원을 훌쩍 넘기도록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깔끔하게 포기한 시점에서 종종 보던 유튜버이였던 아샬님이 생각이 났고, 8월 - 11월까지 진행하는 스프링 과정 3기를 수강하게 되었다.

3달에 220만원이라는 금액은 얼핏보면 엄청 비싼 것 같지만, 잘 생각해보면 시니어급 개발자분들의 코드리뷰를 한달에 70만원정도로 들을 수 있다는것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넥스트스텝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고 무엇보다 내가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다면, 이번 스프링 과정에서는 내가 스프링을 제대로 쓸 줄 안다는 자신감과 공부방향을 학습하고, 내 진로를 잡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이 과정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는가?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