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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원 & 키워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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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민터

무지개 건너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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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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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친애하는 W

안녕? 너에게 편지를 쓰는 이 시간이 내 삶의 즐거움 중에 하나야.

난 오늘 가족들과 가평에 있는 연인산을 올랐어. 그곳엔 화전민터가 있는데, 그 앞을 지나가던 등산객 한 분이 우리에게 흥미로운 전설을 들려주셨거든?

너에게 그 전설을 나누고 싶어.

한양 출신의 한 사내가 어머니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재를 구하러 가평 연인산까지 몇날 며칠을 걸었대.

짚신 3개를 짊어지고 말이야.

그 사내가 겨우 연인산의 화전민터 부근에 도착하자마자 맑았던 하늘에 비가 억수로 내리더래.

그리고는 사내의 발치에 의문의 편지지가 떨어졌는데, 그 편지지는 사내가 눈뜨고 바로보기도 힘들정도로 반짝반짝 빛을 냈대.

사내는 ‘며칠동안 잠을 자지 못해서 헛것이 보이나? ’ 하며 눈을 비비며 빛이 나는 편지지를 집어들었어.

그 순간 어디선가 저승사자가 ‘펑’하고 나타나 하는 말이,

“니가 그 편지를 읽어야 어머니가 하늘나라에 편하게 올라가실거다.”

사내는 저승사자를 만나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방금 들은 문장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곤 이렇게 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