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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것 같아도, 아이는 착실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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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 (웃고 떠드는 아이들 바라보며 머리에 손 올림) 너도 이제 저렇게 말해야 할 텐데.

봄이 : 꾸엥?

봄이는 말이 늦었습니다. 다른 애들이 짤막하게라도 말할 때 봄이가 한 건…

봄이 : ……. (컵 내밀기)

판다 : "물 주세요"라 해 보렴… (울 애기는 왜 원하는 걸 말로 하지 않을까…)

하지만 걱정도 잠시, 외할머니께 업혀 있던 봄이가 갑자기 울더니-

봄이 : 꾸엥!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