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홉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Front-End를 맡고 있는 Mia입니다.
이번에 제가 OKR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어 홉스의 OKR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글은 크게 과거, 현재, 미래 파트로 3부작으로 연재 해 볼 생각입니다.
먼저 OKR 이란 **Objective(목표)**와 **Key Results(핵심 결과. 이하 KR)**의 약자로서 기업과 팀, 혹은 개인이 협력에 목표를 세우기 위한 규약을 의미하며 “조직 전체가 동일한 사안에 관심을 집중하도록 만들어주는 경영 도구”로 볼 수 있습니다.
OKR은 Objective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KR를 세우는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Objective는 구체적이고 행동 지향적이어야 합니다.
<aside> 🚫 쿼리 딜리버리를 멋있게 만들자
</aside>
<aside> ✅ 사용자들이 쿼리 딜리버리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자
</aside>
KR은 측정과 검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aside> 🚫 제품 핵심 지표를 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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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제품 핵심 지표를 개선시키기 위한 기능 8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 중에서 4개를 개발하자
</aside>
만약 모든 KR을 달성했으면 KR과 연결된 Objective 역시 달성되어야 합니다.
Objective는 도전적인 목표를 위하여 120%의 목표를 세우는 것을 지향합니다.
KR은 보통 0.0~1.0의 구간으로 점수 측정을 합니다.
때는 2021년 7월, 제가 입사 당시 이미 홉스는 OKR을 방식으로 제품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홉스에 조인하기 한 달 전인 6월이 하반기 OKR을 설정하는 시기였는데, 마침 시간이 되어 같이 OKR 논의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 운영, 제품 가입까지, 제품 사용부터
이렇게 3가지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OKR에 대해서 각자 자유롭게 어떤 Objective를 세우고 싶은지, KR은 어떤것을 설정하면 좋을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