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나에게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해였다. 1월부터 시작된 42서울 본과정이 내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려 주었고, 새롭게 만난 모든 분들이 하루하루의 에너지가 되었다.

내가 원하는 만큼, 계획한 만큼 이루진 못했지만... 적어도 회고록에 몇 줄 끄적일 정도로는 한 것 같다😂

서울살이를 시작하면서 코딩 실력보다 요리 실력이 더 늘었다는 소문이... 가끔 볶음밥집이 더 빨리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커뮤니티


한해동안 많은 커뮤니티 활동을 했다. init6활동과 팔만코딩경이 커뮤니티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긴 했지만 다른 활동들도 진행하는 동안 만큼은 많은 열정을 투자했다. 매일매일 눈을 뜨면 커뮤니티부터 관리했다.

그래도 투자한 결과가 마음에 들기 떄문에.. ㅎㅎ

❤️ init6

처음엔 알고리즘 스터디를 위해 만들었다. 알고리즘도 풀고, 스터디원들의 포트폴리오도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열심히 활동했다. 덕분에 노션 실력이 엄청나게 향상했다!! 스터디 노션 관리를 진행하면서 42Seoul에서 노션 세미나도 진행했고, 노션을 활용해서 커뮤니티도 만들게 되었다.

지금은 스터디 보다는 친구처럼 일상을 즐기는 그룹이 되었다🤣 비슷한 기수로 시작해서 꾸준히 연락하면서 공부할 친구들이 있어서 항상 힘이난다!

찬호, 영훈, 의민, 현준, 세현, 기성, 나정, Jack Kim, 효성, 동빈 모두 고마워요!

📚 팔만코딩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