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The beginning story

오누이 대표이사 고예진(jess)

오누이 대표이사 고예진(jess)

스물두 살 워킹홀리데이에서 찾은 꿈 🌈

2012년, 대학시절 워킹홀리데이를 하러 호주에 갔어요. 두 달 간 홈스테이를 했던 호주 현지인 할머니는 연세가 많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하는 분이셨어요. 할머니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주도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 마음이 창업까지 이어졌어요.

오누이의 시작 🚩

저는 대학생활을 하며 4년 동안 12명의 학생에게 수학 과외를 했어요. 고맙게도 저의 수업을 3년 동안 꾸준히 들어줬던 학생도 있었죠. 하지만 저는 과외를 하면서 매번 이런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나는 이 학생들에게 과외비 만큼의 가치를 주고 있는 걸까?" "과외가 과연 2시간 내내 오프라인으로 앉아 있어야만 가능한 일일까?" "최고의 개인맞춤형 교육인 과외를 더 많은 학생들이 접하게 할 순 없을까?"

이 고민이 바로 오누이의 시작이었어요.

Let teens study happy! 🥰

저는 모든 학생들이 부담 없이 똑똑한 오빠와 누나를 통해 행복하게 학업 문제를 해결하는 세상을 꿈꿔요. 이건 여담이지만 저는 학창시절 과외를 받아보지 못했어요. 대학생이 되어 제가 학생들에게 과외를 해주면서 나도 과외를 받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죠. 공부가 어려워서, 잘 몰라서 끙끙 앓을 때, 그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오누이가 도와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