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람 - 독자와 저자의 랜선 만남 - 12월 20일 저녁 8시

홈피_써멘일 (19).png

저자의 첫 인사

"안녕하세요,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의 저자 여신욱입니다. 저는 7년차 주식투자자이며, 클래스101의 ‘주식투자, 운도 감도 아닌 학습입니다’라는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가을, 조금 무리하게 은퇴하여 제주 서귀포로 이주한 3년 차 제주도민이기도 합니다.

2020년 이후 주식투자 열풍이 불었음에도, 여전히 주식투자를 도박과 똑같은 방식으로 운에 맡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체계를 책으로 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투자에 뛰어들어 주식으로 손쉽게 돈을 번 분들도, 올해 들어서는 만만치 않았을 것입니다. 운에 상관없이 장세에 상관없이 투자수익을 내기 위한 상식과 전략을 얻으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신욱1.JPG

저자 여신욱

서른이 될 때까지 욜로족으로 신나게 돈을 쓰며 살다가, 서른하나에 결혼을 하고 실물경제의 비정함과 자본주의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2014년 10월 회사 업무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근처 증권사 지점에서 계좌를 열고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이듬해 여름부터 가치투자를 접하며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주식 공부를 하고 실전 투자를 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 ‘알머리 제이슨’을 열었다. 유튜브 영상을 본 친한 투자 선배가 ‘넌 주식보다 가르치는 걸 더 잘하는 것 같다’는 핀잔 아닌 핀잔을 줬는데, 이 말을 계기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101에 주식 강의를 개설하게 되었고, 많은 수강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른여섯이 되던 해의 가을, 조금 무리하게 은퇴를 하고 아내, 강아지와 함께 제주 서귀포로 이주했다. 오전 시간은 요가 킥 복싱 웨이트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 시간은 사진을 찍고 개 산책을 하며 보낸다. 언젠가 서귀포를 발리 같은 디지털 노매드의 성지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꿈을 갖고 있다.

유튜브 youtube.com/shinook430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hinook430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shinook430

브런치 https://brunch.co.kr/@shinook430

https://youtu.be/vl2PReuF_5o

저자가 던진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1. 왜 부동산에 비해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적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