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up은, 원본 파일이 손상되거나 유실될 경우를 대비하여 원본 데이터를 미리 복제하여 어떠한 문제가 일어나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을 말한다.
백업 방식에는 크게 전체 백업, 차등 백업, 증분 백업이 있다.
전체 백업은 데이터 변경 유무와는 상관없이 전체 데이터의 복사본을 만드는 백업 방식이다.
차등 백업은 마지막 전체 백업 이후에 변경/추가된 데이터를 모두 포함하여 백업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복구 시에는 저체 백업과 마지막 차등 백업만 복원하면 되므로 증분 백업보다 복구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증분 백업은 마지막 전체 백업 이후에 변경/추가된 데이터만 백업하는 방식으로 백업 시 마지막 증분 백업 이후의 변경된 내용만 백업이 되므로 백업 시간이 가장 적게 걸린다.
단, 데이터 복구 시에는 모든 증분 백업이 필요하므로 다른 백업 방식 보다 복구 시간이 가낭 오래 걸리고 전체 백업에 종속된다는것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