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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아트에서 제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실수’예요. 어쩔 수 없이 범하는 실수. 만약 지금 제게 미키마우스를 그려달라고 하잖아요? 아무리 잘 그린다고 해도 어딘가 어설프겠죠. 완벽하게 그릴 순 없잖아요. 허락되는 실수라고 생각해요. AI나 컴퓨터는 실수 같은 거 안 하잖아요. 그게 재밌어요.”

초크보이 : 무인양품·디즈니가 선택한 초크 아티스트, 창의성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