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_표1.jpg

맹자는 성인 공자를 잇는 ‘아성(亞聖)’으로 불리며 유가 도통을 계승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모든 군주가 부국강병을 추구했던 시대에 덕정과 인정을 강조하며 이성적·합리적 정치의 길을 모색했다. 그의 책 《맹자》는 왕도정치, 역성혁명, 측은지심, 호연지기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정치적·도덕적 개념이 담긴 귀한 고전으로, 이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정치사상의 성전이라 할 수 있다.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는 원전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번역과 다양한 해석의 길을 열어주는 풍부한 해설을 통해 독자들을 《맹자》의 세계로 안내한다.

🎬

https://youtu.be/UYrRvjVJPFY

📰

"논어는 필독서, 문제는 유가경전만 읽는 고전 편식이죠"

"맹자가 대한민국에 있다면 세금 많이 걷지 말라 했을 것"

"고전 '맹자'의 핵심은 민생경제...코로나 시대 정치인들 읽어봐야"

"고전은 현재 우리들의 삶과 세상 돌아보게 해" | 연합뉴스

30년 꾸준한 고전 번역가 김원중 교수, '맹자'로 9번째 완역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