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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다른 삶의 길을 걸었던 형제(남매·자매)들의 이야기. 제국대학 출신 엘리트 형제와 항일·저항 투사 형제, 한국 근대 문학과 예술에 발자취를 남긴 형제 등, 그들의 삶을 재구성하고 그 삶의 궤적을 살피며 식민, 분단, 민족주의, 젠더 등 20세기 한국 사회의 다양한 화두들을 고찰한다.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등 이데올로기의 경계를 넘나들고, 한반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그들의 삶을 이데올로기적 속박에서 벗어나 바라봄으로써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한국 근현대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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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평양의대 학장, 동생은 서울대 교수...근현대사 속 특별한 형제들

시대를 살아간 삶들이 역사다

[책마을] 형제는 왜 서로의 흔적을 지워야 했나

[책꽂이] 친일-항일·좌-우로 갈라진 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