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포커스미디어의 엘리베이터 TV는 매일같이 약 800만 명 이상의 입주민이 시청하는 영향력 있는 회사로 성장했는데요.
누군가에게는 겨우 5년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우리에게 이 5년은 많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반복하며 쉼 없이 성장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맨땅에 헤딩하듯 기존 업계에서는 절대 시도해 보지 않았던 것,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집중했고, 이 모든 과정을 함께 달려온 동료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아직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짧은 기간 내 많은 사람들과 기업에게 사랑받고 그래서 이제는 그들이 우리를 찾아오는 지금의 멋진 포미의 모습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함께 달려온 우리 동료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아끼지 않고 듬뿍 담아 컬처&피플 그룹이 동료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과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포미의 5주년을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하루였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우리는 왜 이 행사를 하고자 하는지, 그래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탄탄하게 잡고 제대로 시작해 보기로 했죠. 그래야 받는 사람에게도 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테니까요.
우리의 창립기념일이 형식적인 단순 창립일이 아니라, 모두가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생일’로 기억될 수 있게 하고,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교류가 부족했던 동료들 간의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지요. 그래서 우리가 세운 목적을 기준으로 차근차근, 세심하게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