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 빈 커피」 이야기

매일 마시는 커피, 그 한잔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농부가 커피나무를 재배하고 체리를 수확하여 가공하면 생두가 준비됩니다. 컨테이너에 실려 먼 바다를 건너면, 그 다음은 로스터의 차례입니다. 각 산지에서 가져온 생두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볶아주면 갈색의 원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 드디어 커피를 사랑하는 우리들이 원두를 분쇄하여 추출하고 음료를 만들면, 한잔의 커피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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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산지의 농부가 재배한 체리 Cherry가 로스터리에서 잘 볶아진 빈 Bean이 되고 마지막으로 커피 Coffee로 추출되는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오게 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체리, 빈, 커피를 만들어 낸 사람들 덕분이예요.

이러한 커피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사람들을 더욱 더 가까이 느낄 수는 없을까? 그 연결과 순환의 과정에 내가 참여함으로써, 산지의 어려움도 나누고 로스팅을 통해 다양한 맛을 만들어내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우리의 브랜드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연결고리를 잇는 링커가 되어 체리  체리 빈 커피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체리 빈 커피」는 재단법인 「아름다운커피」에서 론칭한 공유로스터리 브랜드입니다.

체리를 따고 빈을 볶아 커피를 내리기까지, 세상과 함께하는 올바른 커피 생활문화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