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ay Lee, BA @weperson

스타트업 직원 보상 기준 어떻게 정하고 계신가요? 참고할 만한 정보가 없어서 어려우신 적이 많으실텐데요. 기업의 규모와 성장 구간에 따라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합리적이고 비즈니스의 계획에 맞춘 보상안 없이 급하게 보상을 책정하거나 들쑥날쑥한 기준에 따라 보상을 책정하게 되기도 합니다. 스타트업 HR을 운영할 때 HR 체계에서 정말 중요한 보상 책정에 대해 일관성을 갖추지 못 하면, 내부적인 불만이 표출되거나 조직문화가 안정되지 않는 문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내 스타트업이 어느 정도 생존 구간을 확보했다면, 기초적인 보상 스킴을 마련해서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상 스킴을 준비하기 위해 기본적인 페이 밴드를 잘 책정하여 이를 지키고 객관적인 기준과 성장구간의 변화에 따라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트업 성장 구간 살펴보기

스타트업의 성장 구간별로 보상의 구체적인 방법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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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와 게임 업계에서 개발직군 고용을 위한 과도한 연봉인상 경쟁이 유발되어, 결국 지속적인 고용을 유지하지 못 한 사례도 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CQAIBV9](https://lh6.googleusercontent.com/jaaCiH267lUVP2iAMz4IDtaOonWC_rHLIPn2iIj6yEr-bZ7WNiKeJATCS2DKqlRRa0r6IjwNlO1r7rqfSucpqRJoBE44RqPUJtG9rMTfDMKc7d9lol_ExX0FzAQFGzWW_RQowL7zoOGIMLxv4vOg_7GXG2orb05On8V2vvV9MVZ6FI3Rlqp6H4-9Zfcegg)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CQAIBV9

특히 지출 중에서도 인건비의 비중이 큰 산업권의 스타트업이라면 더더욱 합리적이고 숙고한 페이 밴드를 구성하여, 스타트업의 성장 구간에 맞춰 잘 리뷰된 성과와 맞물려 보상 범위와 인상률를 책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써 직원들의 만족도나 근속률 관리 뿐만 아니라,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 내 스타트업의 장기적인 생존과 더 건전한 성장이 실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고용지원금이나, 급변하는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유연근무제 지원금 등 스타트업을 위한 고용 관련 지원금이 많이 있으니, 안정적인 보상책 마련을 위해 미리 이를 알아보고 가용 범위를 구상해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유연근무제 지원금

[https://worklife.kr/website/index/m2/support2.asp](https://lh4.googleusercontent.com/yO-QjHCYb_AxQVITfs5PiJtZAcl_oAWSAdG2Th6wii8hmTn3Ai4AA0H7-58iqxvM1ZuBxTqbq5kep2WG98fO4GlXXXs5wccBKeOtG7Iw8Lg2XWEtjEtbyz1H3n-nyE5jyuqNQ5pYboPqPH0UJzDZrhhSusM9MUPIXBtve3Cx3JpFTCzHAq1vVKKKe3bzFQ)

https://worklife.kr/website/index/m2/support2.asp

보상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보상에는 금전적 보상과 비금전적 보상이 있습니다. 금전적 보상 중 직접적 보상으로 임금 (기본급, 보너스, 성과급)과 기타 보상 (포상, 스톡옵션, 종업원지주제)과 간접적 보상으로 복리후생이 있습니다. 비금전적 보상으로는 칭찬, 인정, 존경, 사회적 지위 등이 포함됩니다. 보상 관리를 통해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직원의 입장에서 합리적이라고 인식되는 보상 구조를 설계합니다.

보상을 설계할 때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합니다.